배드민턴 관련 지식

배드민턴 심판의 8가지 수신호

文/VICTOR BADMINTON A-Z 편집실

배드민턴 운동은 19세기 인도서부에서 현대의 배드민턴과 흡사한 운동으로 그곳의 영국인으로 부터 흥행하기 시작하여 영국 본토에 까지 영입되였다. 

초기에 정확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논쟁이 끊이지 않았고 1887년에 첫번째 배드민턴 규정을 편성 하였다. 그리고 1893년에 영국배드민턴협회가 설립되고 배드민턴의 규정을 수정하면서 현재 배드민턴 규정의 기초가 되였다.

배드민턴을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배드민턴 심판의 수신호를 아는것이 좋다. 그러면 경기중에서 서비스저지 및 라인저지가 많이 사용하는 8가지 수신호에 대해 설명 하겠다.


서비스저지의 수신호 소개

「서비스 폴트」는 배드민턴경기에서 제일 많이 발생하는 반칙이기 때문에 국제대회에서는 1명의 심판과 6명의 라인저지외에 심판 맞은편에 앉아 있는 서비스저지가 있다. 서브를 넣는 선수의 동작 반칙 여부를 판단한다. 그러면 5개의 서비스폴트 수신호에 대해서 소개 하겠다. 


1. 부당한 지연

BWF에서는 배드민턴국제규정의 9.1.1 서버와 리시버가 서브에 대한 준비가 되었을 때, 서버나 리시버는 서브를 시작하는데 부당하게 지연을 유발해서는 안된다. 서버의 라켓 헤드가 후방 움직임을 마쳤을 때, 규정 9.2 서브의 시작을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지연도 부당한 지연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9.1.7과 9.2, 에서 우리가 알다시피 라켓 헤드가 후방 움직임이 있을 때 부터 서브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서버의 라켓 움직임은 서비스 시작부터 서비스가 넘어갈 때까지 앞으로 향하는 움직임이 계속되어야 한다.

이상의 부당한 지연이 발생할 때 서비스저지는 오른팔을 왼쪽으로 움직여서 부당한 지연으로 인한 서비스폴트로 간주한다.


2. 선을 밟거나 발이 고정 안됨

규정 9.1.2 서버와 리시버는 대각선 위치에 서 있어야 하며 코트의 경계선을 밟지 않아야 한다.

규정 9.1.3 서버와 리시버의 양다리는 서비스를 시작하는 자세가 서브가 넘어갈 때까지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이상을 어기는 상황이 발생할 때 서비스저지는 오른발과 오른손을 동시에 앞으로 내밀고 선수가 선을 밟거나 발이 고정 안됨으로 인한 폴트로 간주 한다.


3. 셔틀의 베이스를 맞추지 아니하면

규정 9.1.4 서버의 라켓은 셔틀의 베이스를 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는데 서버가 셔틀의 베이스를 맞추지 아니했을 경우에는 서비스저지가 오른손을 펴고 왼손가락을 오른손바닥에 살짝 구부려서 서버의 서비스 폴트로 간주한다. 


4. 서브가 높으면

규정 9.1.5 셔틀이 라켓과 접촉하는 순간에 셔틀의 전체가 서버의 허리보다 밑에 있어야한다. 여기서 말하는 허리는 몸 전체에서 가상의 라인으로 생각하면 되고 대략 서버의 마지막 갈비뼈부분의 위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서버의 서브가 높으면 서비스 저지는 오른손을 에께에 수평되게 들어 서비스 폴트로 간주한다. 


5.그립 위치가 낮으면

규정 9.1.6 서버가 셔틀을 치는 그 순간에 라켓의 샤프트는 아래쪽 방향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때문에 서버가 셔틀을 치는 그 순간에 그립이 샤프트보다 밑에 있을 때 서비스저지는 오른손을 수직으로 지켜세워 그립위치로 인한 폴트로 간주한다. 


라인저지의 수신호 소개

서비스저지외에 코트의 각 라인 위치의 의자에 앉아있는 라인저지도 있다. 라인저지의 위치는 코트의 끝라인에서 2.5~3.5m이고 셔틀의 낙하점의 인/아웃을 판단한다.

 


1. 셔틀의 아웃

셔틀이 라인 밖으로 나가면 얼마나 멀리 떨어 졌어도 라인저지는 반드시 큰 소리로 <아웃!>을 외쳐서 선수 및 관객들 모두 들을 수 있어야하고 양팔을 수평을로 벌리고 확신이 있는 눈빛으로 심판의 판단을 도와야 한다.


2. 셔틀의 인

셔틀이 라인의 안에 들어오면 오른손으로 라인을 가리키고 있는다.


3. 정확히 보지 못함

만약 라인저지가 정확히 셔틀의 인/아웃을 보지 못했을(선수의 몸에 가려 져서 불가피 하게 볼수 없는) 경우에 정확한 판단을 할 수가 없으면 양손으로 눈을 가려서 심판에게 인지시켜 준다.






 

여러분도 배드민턴 경기중의 수신호에 대해서 조금만 공부를 하면 경기장 혹은 방송으로 선수들의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지켜 볼 수 있다.

 

【수신호 시범】
Yun-Yi Ting, 대만배드민턴협회 C급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