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을 타구 할 때 셔틀콕과 직접적으로 닿는 유일한 부분! 바로 스트링입니다. 타구의 품질과 힘 모두 스트링을 통해서 셔틀콕에 전달이 되니 스트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동호인 시절. 배드민턴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경험도 없으니 그저 아무 스트링이나 매고 코트위에 올랐었던 그런 시절이 모두들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구력이 점점 쌓이게 되고 기술과 급수가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다보니 스트링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될 것입니다.
라켓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 그 비결은 바로 가장 적합한 스트링을 찾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30%는 라켓, 70%는 스트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스트링은 굵기와 유연성의 차이가 있고 그에 따라서 내구성, 컨트롤, 고반발력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VBS는 빅터에서 연구 개발한 하이엔드 배드민턴 스트링입니다. 현재 6종류의 스트링이 있으며 성능에 따라 세분류로 나뉘어져 있어 어떤 성향의 선수라도 VBS 안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스트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구성 시리즈
컨트롤 시리즈
고반발력 시리즈
일상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스트링에 관련된 좋은 습관!
1. 겨울엔 비교적 굵은 스트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엔 전체적인 기온이 낮아서 스트링이 쉽게 퍼석퍼석해져 잘 끊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얇은 스트링을 포기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분들은 스트링 작업할 때 1~2 파운드 정도 낮춰서 매는 방법도 있습니다.
2. 만약 배드민턴을 하다가 스트링이 끊어졌을 경우엔 곧바로 나머지 부분의 스트링을 자르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헤드프레임에 장력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고 심할 경우 프레임 파손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빅터A/S정책은 스트링을 자르고 라켓을 접수하시면 텐션을 측정 할 수 없어 보상 및 무상 서비스가 불가 할 수 있으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3. 라켓을 가방에 보관할 때는 라켓을 독립된 라켓 보관칸에 보관해 주시거나 라켓을 개별가방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소중한 라켓을 열쇠 같은 뾰족한 물건들과 같이 보관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라켓과 스트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 모두 자신에게 딱맞는 스트링을 찾아서 즐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