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4월11일 싱가폴에서 개최된 (BWF)슈퍼시리즈 싱가폴오픈 8강전에서 2번째 남자단식 경기가 진행될 때 인도의 Srikanth K선수가 선심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TV모니터에서 테니스 경기의 Hawk-Eye시스템과 비슷한 모의영상 판독 화면에 나왔다. 이것은 BWF가 2013년12월에 슈퍼시리즈파이널경기에서 정식으로 도입한 영상판독시스템(Instant Review System, 아래서 IRS로 칭함)인 최신 과학기술과의 결합으로 배드민턴경기의 공평성 향상의 성과 이다. 

BWF는 4월4일 인도오픈경기중에 발표한 내용으로는 긴 기간 동안 여러업체 시스템의 테스트 결과 BWF에서는 Hawk-Eye Innovation회사와 계약을 하기로 했고 BWF에서 주최하는 세계대회 및 슈퍼시리즈대회의 보조판별 시스템 IRS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며 인도오픈 부터 정식으로 사용된다고 발표 했다. 

2단계 시스템의 결합

하지만 인도오픈기간에 현장 TV모니터서는 영상판독 시스템의 화면을 찾아 볼수 없었으며 선수가 이의제기 했을 때 그전의 IMG사에서 운영할 때 보다 처리시간은 단축 되였지만 여전히 특정인원이 판정결과를 보드로 심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인도오픈 현장에서 담당자가 IRS시스템은 2단계로 결과가 판별 될것 이라고 했다.    

1단계는 그전의 DBS Consulting과 IMG사와 동일 하게 8대의 초고속카메라로 좌,우 양측의 끝 라인을 촬영하게 세팅되고 무선으로 현장의 컴퓨터와 연결되였다. 초고속카메라는 매 초에 660매(초별 영상수치)의 속도로 촬영되는 동시에 2초후에  방영하게 설정되여 담당자가 신속히 셔틀콕의 낙하점을 정확이 확인 할 수 있다.   2단계는 천정에 설치되여 있는 추적기를 이용하여 모의계산을 통하여 테니스와 비스한 모의 영상을 만들어 낸다.  Hawk-Eye Innovation사는 인도오픈기간에 추적기를 이용하여 셔틀콕의 많은 비행궤도 자료를 확보했으며 싱가폴오픈의 8강에서 정식으로 컴퓨터 모의영상 기능을 도입 하였다. 하지만 TV/인터넷 방송에서 나온 모의 영상화면을 현장에 있는 관객과 선수들은 볼수 없었다. 현장의 관객과 선수들은 담당인원의 3가지 표시 ，，로 결과를 확인 했다.

배드민턴 영상판독시스템 (사진출처->경기영상http://youtu.be/AVo25iYUawE?t=7m7s)

IRS시스템의 오판 가능성

  싱가폴오픈에서 NO DECISION의 상황이 한번나왔으며 레플리가 직접 심판에게 설명해야 했다. 경기 중간 휴식 시간에 카메라 촬영감독의 부 주의로 설치되여 있는 초고속 카메라에 부딛쳐서 이의제기 할때 판독에 필요한 영상자료가 없었던 것이다. 여기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IRS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영상판독의 1단계 영상자료에서 판별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IRS시스템이 모의하는 컴퓨터 영상화면중에서 모든 셔틀콕의 낙하할때 기울어진 각도이다. 셔틀콕은 실질적인 낙하 괴적의 차이가 있다. 싱가폴오픈중의 남자단식 결승에서 Lee Chong Wei선수가 이의 제기 했는데 아웃라인에 거의 수직으로 낙하되는 셔틀콕이 였는데 모의영상에서 경사로 낙하되는 영사이 나왔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IRS시스템의 정확성에 대하여 의심을 품었을 것이다.       

테니스에서 사용되는 Hawk-Eye시스템은 8대의 초고속 추적기를 사용하여 컴퓨터 시스템의 계산 방식으로 3D모의 공간을 형성하여 테니스공이 이 공간에서의 이동 위치를 계산할 수 있다.

현재 배드민턴 경기에서 도입된 IRS시스템은 셔틀콕 자체가 5g의 무게로 기류의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에 테니스 공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모의영상을 재생해 낼수 없다. 

IRS시스템이 배드민턴 운동에 확실한 도움이 될수있는 그날을 기대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