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초급자들은 어떻게 실력이 향상 될 수 있을까?
많은 동호인들은 친구의 추천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한다.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은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실력을 향상시켜서 경기를 즐길수 있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어떻게 좋은 기량과 실력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을까?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 코치가 꼭 필요한것 일까? 근력 훈련을 해야 할까? 동영상을 보면서 혼자 연습하면 될까? 그러면 일반적으로 많은 초보자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다.
고성현선수
연습을 시작할 때 준비 사항...
1. 용품준비:전문적인 배드민턴라켓, 배드민턴 전용 운동화는 운동중의 부상을 방지 한다.
2. 파트너 : 실력을 막론하고 본인과 같이 실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3. 체육관 : 체육관은 우선 안전을 고려하고 광원이 충족한지 확인하고 바람의 영향을 받는지 여부 교통편이 어떠한가를 체크해야 한다.
4. 본인의 맞춤형 훈련 계획 : 그 어떤 연습공식도 모든 사람한테 맞지는 않기 때문에 연습을 시작할때 본인의 신체조건과 여유시간 및 필요성에 따라 훈련 계획을 세운다.
목표를 세우고 연습
엘리트 선수들은 유 소년 시기 부터 체계 적인 훈련을 받기 때문에 폼과 스윙 임팩트와 체력이 좋으며 실전 경험도 많다. 그런데 많은 동호인 분들은 사회생활 때문에 1주일에 많아야 1,2번 의 운동을 하기 때문에 엘리트 선수들 처럼 완벽한 훈련은 어렵다.
하지만 기술, 능력, 경험 이 3가지 에서 부터 목표를 세우고 짧은 시간 이라도 체계적인 연습을 하면 실력이 확실한 향상을 보일수 있다.
• 기술(Skills)
우수한 배드민턴 선수는 반복적으로 배드민턴의 9개 기초기술과 "米"자스텝을 반복적으로 연습한다. 9개의 기초기술을 배우는 것은 첫 단계이고 이어서 기술이 숙달 되야 한다. 예: 하이클리어는 높고 멀리 가야한다; 드럽 샷은 짧고 네트에 가까워야 한다; 드럽 샷, 스매싱, 하이클리어는 같은 동작 으로 스윙해야 상대가 스트록을 쉽게 판단 할 수 없다.
셔틀콕 제어의 키포인트는 스텝의 숙달정도에 달려 있다. 때문에 좋은 위치에서의 스트록은 꼬인 스텝 및 불리한 상황에서의 타구보다 좋을 수 박에 없기 때문이다.
기본스텝이 반복적인 연습 자동적인 반사동작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여러가지 섬세하고 재치있는 스텝과 기술로 은페된 동작으로 상대 선수를 속인다.
• 능력(Ability)
배드민턴은 신체통제력, 순발력, 체력과 여러가지 근력(ex : 손목, 허리, 하체힘)의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능력은 모두 특정된 훈련으로 향상 할 수 있다.
• 경험(Experience)
어떤 사람들은 익숙된 상대와의 경기는 늘 좋은 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새로운 상대와 경기하거나 혹은 정식대회에서는 본인의 실력이 50%도 발휘가 안된다. 이것이 바로 경험 부족의 대표적인 결과 이다.
그리고 두 선수의 기술 능력이 근접한 경우 승부욕, 자신감, 의지력, 감정 컨트롤등 심리적인 멘탈이 앞선 사람이 이기게 된다.
때문에 각종대회의 출전 경험도 배드민턴 실력향상에서 꼭 필요한 훈련 과제 이다.
여러분들도 위에서 설명한 개념으로 목표를 잡고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정확한 훈련계획으로 체계적인 연습을 진행하도록 한다.
예 : 기술과 실력은 좋지만 대회에 출전하면 어처구니 없는 실수하는 분들은 [ 경험 ]의 트레이닝 부터 강화한다. 그리고 체력과 근력은 좋은데 기본 스트록과 기술이 미흡한 분들은 배드민턴의 [ 9개 기본기술] 부터 숙달되게 연습한다.
( Edit by VICTOR Badmin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