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016빅터 코리아오픈에서 무려 3팀이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설적인 선수 이용대와 세계랭킹1위를 이어가고 있는 유연성선수의 남자복식 , 일본오픈부터 물이올라 현재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있는 고성현-김하나 선수의 혼합복식 , 2016 리우올림픽 동메달의 신승찬 - 정경은선수의 여자복식, 이렇게 3쌍의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을 재현했다.
한편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는 이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서 물러난다. 이용대와 짝을 이뤄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온 유연성은 새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고성현-김하나는 2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결승서 젱스웨이-첸칭첸(중국)조를 2대0(21-14, 21-10)으로 제압했다.
Kim Ha Na & Ko Sung Hyun’s first gold medal in VICTOR Korean Open. (Credit: Badmintonphoto)
Kim Ha Na & Ko Sung Hyun obtain gold medal by winning two straight games. (Credit: Badmintonphoto)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고별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유연성은 10월 2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전서 리쥔후이-류위천(중국)을 2-1(16-21 22-20 21-18)로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리우올림픽 유일한 메달리스트인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은 세계랭킹 6위 뤄잉-뤄위(중국)를 2-0(21-13 21-11)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년도 슈퍼시리즈에서 그녀들의 첫 골드메달이다.
여자단식 세계 7위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1-2(22-20 15-21 18-21)로 석패, 대회 2연패를 놓쳤다. 남자단식 세계 8위 손완호(김천시청)은 차오빈(중국)에게 1-2 패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Top Korean Women’s Doubles Jung Kyung Eun & Shin Seung Chan win their first gold in the superseries this year. (Credit: Badmintonphoto)
VICTOR Korean Open Finals 2016 packed with cheering audiences. (Credit: Badmintonphoto)
Korean player Son Wan Ho wins silver medal in VICTOR Korean Open Men’s Singles. (Credit: Badmintonphoto)
Korean player Sung Ji Hyun wins silver medal in VICTOR Korean Open Women’s Singles. (Credit: Badmintonphoto)
한국은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3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Edit by VICTOR Badmin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