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SBS보도본부 부장이 9일자로 국가대표 공식후원사인 (주)빅터IND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
▲ (주)빅터IND 한종희 신임 사장
한종희 (주)빅터IND 사장은 MBC와 SBS에서 33년간 재직하며, 스포츠 취재부, 보도본부 등에서 근무를 해왔으며 항상 현장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온 익숙한 인물이다. 또한 배드민턴 중계의 캐스터로 활약해 왔으며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등 다양한 국제 대회의 취재를 전담해 온 만큼 배드민턴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주)빅터IND는 지난 2002년 법인 설립 이후 한국 배드민턴 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후원사가 될 정도로 급성장한 브랜드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문대리점 사업을 시작함으로서 배드민턴 용품 유통 구조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주)빅터IND의 서윤영 회장은 “배드민턴 업계가 가진 한계를 탈피하고 보다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한종희 사장을 새롭게 선임하게 되었다. 더욱 큰 목표를 가지고 사업의 다양화, 매출 혁신을 이루어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배드민턴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임 한종희 사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통합되면 스포츠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 지금까지 빅터는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로 스포츠 시장에 알려진 브랜드이다. 배드민턴의 전문성을 이어가면서 다른 스포츠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배드민턴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빅터가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로의 가치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가 되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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