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관련 지식
BWF 슈퍼시리즈
BWF는 2007년 부터 「슈퍼시리즈대회」를 추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에 11개의 배드민턴협회 회원국이 12회의 BWF 2급 국제배드민턴 대회(BWF Tournament Levels)를 개최하고 있기 때문에 이 12회의 대회진행 후 각 종목에서 총 랭킹포인트의 합산이 8위안에 속하는 선수들은 연말의 슈퍼시리즈파이널 대회에 초청되어 각 종목에서 그 해의 최고 선수가 탄생 됩니다.
| 12회의 슈퍼시리즈대회 | 대회등급 | 비고 |
| 코리아오픈 | 슈퍼시리즈프리미어 | *슈퍼시리즈중 최고 상금의 대회 |
| 말레이시아오픈 | 슈퍼시리즈 | |
| 전영오픈 | 슈퍼시리즈프리미어 | |
| 인도오픈 | 슈퍼시리즈 | |
| 인도네시아오픈 | 슈퍼시리즈프리미어 | |
| 싱가폴오픈 | 슈퍼시리즈 | |
| 중국마스터즈 | 슈퍼시리즈 | *2014년 부터 호주에서 개최 |
| 일본오픈 | 슈퍼시리즈 | |
| 덴마크오픈 | 슈퍼시리즈프리미어 | |
| 프랑스오픈 | 슈퍼시리즈 | |
| 중국오픈 | 슈퍼시리즈프리미어 | |
| 홍콩오픈 | 슈퍼시리즈 | |
| 슈퍼시리즈파이널 | 슈퍼시리즈 | *각 종목에서 8위안에 속하는 선수만 초청 |
VICTOR코리아오픈슈퍼시리즈프리미어 대회장
대회 상금이 최고로 많은 슈퍼시리즈 대회
2013년 부터 BWF는 슈퍼시리즈 대회의 총 상금을 20만 달러이상, 슈퍼시리즈프리미어대회는 40만 달러이상으로 규정하였습니다. 그 중에 총 상금이 최고로 많은 대회는 VICTOR코리아오픈슈퍼시리즈프리미어대회 인데 2013년 이 대회의 총상금은 100만 달러 였습니다.
BWF는 많은 상금으로 각 나라의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서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개최하여 팬들의 관심도증가로 인한 배드민턴의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비공개 소식으로는 BWF가 2014~2017년에 각 대회의 총상금을 인상할 수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12회의 대회중 5개 프리미어대회는 2014, 2015년에 50만 달러의 총 상금으로 인상될 것으로 추정되며 2016년은 55만 달러 2017년은 60만 달러까지 인상될 것입니다. 기타 7회의 슈퍼시리즈대회 총상금은 매년 2.5만 달러씩 인상 될것으로 추정되며 이렇게 진행되어 가면 2017년에 모든 슈퍼시리즈 대회의 총상금은 32.5만 달러 이상일 것입니다.
슈퍼시리즈대회 상금 분배
모든 슈퍼시리즈대회는 동일한 비율로 고정되어 출전한 16강 선수들에게 분배 됩니다. 단 복식경기의 최종 성적에 따라 상세한 상금 분배는 BWF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아래 사진)
대회 포인트와 월드랭킹
BWF는 2007년 부터 새로운 월드랭킹 제도를 도입하기 시작 했습니다. BWF가 주최하는 3급이상의 국제대회에서 일정한 성적을 이룬 모든 선수는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포이트의 총 합은 BWF의 각 종목에서의 월드랭킹에 반영 됩니다.
포인트 취득 규정 :
1. 대회등급이 높으면 취득하는 포인트도 높습니다. (예: 코리아오픈슈퍼시리즈프리미어대회의 남자단식 우승선수가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말레시아오픈슈퍼시리즈대회의 남자단식 우승선수가 받을 수 있는 포인트 보다 많습니다)
2. 같은 대회에서는 성적이 좋은 선수의 포인트가 높습니다. (예: 코리아오픈슈퍼시리즈프리미어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한 선수의 포인트는 준우승의 선수보다 많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VICTOR홈페이지 배드민턴 교실의 : BWF월드랭킹 및 포인트 계산을 참고 하세요.
2013년 코리아오픈슈퍼시리즈프리미어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김하나／정경은선수
슈퍼시리즈대회 - 출전 자격
BWF의 규정에 따라 출전신청을 한 모든 선수들중에서 각 종목에서 월드랭킹 28위안에 있는 선수는 바로 본선 진출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월드 랭킹이 29~44위인 16조의 선수는 자격전을 하여 그중에서 4강만이 본선에 진출 할 수 있습니다. (예: 한 선수가 코리아오픈슈퍼시리즈 여자단식종목에 출전 신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선수의 월드랭킹이 45위일 경우 출전 자격 자체도 주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모든 출전선수중에서 월드랭킹이 높은 8조는 시드를 받게 됩니다. 시드를 받은 선수는 특별이 조 편성중에서 8강전 전에 마주치지않아 8강전에서 실력있고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많이 진출 할 수 있게 됩니다.
슈퍼시리즈 대회 - 기간
모든 슈퍼시리즈 대회의 기간은 7일 입니다. 일반적으로 월요일에 시작하여 일요일에 끝나며 첫 날은 연습하고 둘째날은 자격전이며 셋째날부터 본격적으로 본선진출한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합니다.
슈퍼시리즈 대회 - 심판
BWF은 슈퍼시리즈 대회의 심판선정에 매우 엄격 합니다. 모든 슈퍼시리즈의 대회는 최소 6명 이상의 주최국 국적이 아닌 국제심판이어야하며 그중의 4명은 BWF 회장의 인증을 받은 심판이어야 합니다. 남은 2명의 심판은 주(洲) 배드민턴협회 인증을 받은 심판이 여야 합니다.
이 정도 수준의 심판을 선정하기 때문에 경기를 보러온 관객들은 모든 선수들의 멋지고 공정한 활약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슈퍼시리즈 대회 - 선수의 의무
슈퍼시리즈 대회가 관객들의 호응을 보다 많이 받기 위해 BWF는 「선수의 의무」를 제정 하였습니다. 최후의 목적은 현재 최고의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 하는 것이므로 모든 슈퍼시리즈 대회가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참석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 각 종목 월드랭킹 10위의 선수/조는 필히 슈퍼시리즈프리미어 대회에 출전해야 합니다.
2. 각 종목 월드랭킹 10위의 선수/조는 최소 4회의 슈퍼시리즈 대회에 출전해야 합니다.
3. 모든 연말의 슈퍼시리즈 파이널 출전자격이 주어진 선수는 필히 출전해야합니다.
4. 위의 사항을 위반한 모든 선수는 BWF에 범칙금 5,000달러를 지불 하거나 BWF 징계위원회에서 더욱 엄격한 처벌이 행해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