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관련 지식

배드민턴대회 경기제도 소개 : 리그제

文/VICTOR BADMINTON A-Z 편집실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운동 종목이다. 이 운동에 관심 있거나 이미 입문을 한 후 기본 규칙은 어렵지 않아 쉽게 경기를 할 수 있다. 구력이 조금 있으면 연합회 대회에 출전 하기 시작 하고 심지어 회사 내부 혹은 학교 내의 소규모 대회의 진행도 가능 하다. 

완벽한 경기 제도만이 시합중의 논쟁을 피하고 출전 하는 사람들이 더욱 기분좋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때문에 대회를 주최할려고 하면 경기 규정과 제도를 충분히 숙지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과제 이다.

 

수드리만컵 - 국제혼합단체전

배드민턴 경기는 일반적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2가지로 분류 된다. 그러면 주최 단체에서 예측 출전 인원(팀)수, 실력 형평성, 시드 채택 여부, 경기장 코트 수, 경기시간 등 요소를 확인하여 최종으로 이번 대회에 필요한 제도를 선택 한다.  

BWF 슈퍼시리즈등 국제대회에서는 일반적으로 토너먼트제를 사용하지만 동호인 대회는 출전자들이 더욱 많은 경기를 치룰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더블엘리미네이션(패자부활제), 라운드로빈(리그제) 혹은 혼합제(토너먼트 및 리그제의 결합)를 사용 한다. 그럼 여기에서는 라운드로빈(리그제)에 대하여 설명 하겠다.


리그제의 적합한 인원수

리그제도의 경기 원칙은 출전팀 모두 서로 경기를 치루는 것이다. 출전팀(개인 전에서 단식 종목의 1명, 복식 종목의 2명을 모두 한팀으로 인지)이 3~5팀인 소규모 경기에 적합 하다.     

그러면 6팀 이상의 출전하면 리그제도를 사용 할 수 없을까? (그렇지 않다.) 조금만 조정하면 출전팀이 많아도 리그제도와 토너먼트제도를 결합한 혼합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중 대형 대회에서 더욱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리그제의 장점 - 공평

실력이 승패를 가르고 조편성으로 인한 행운 소지는 아주 작은 것이 리그제도의 경기에서 아주 명확하게 반영 된다. 예를 들면 5팀이 출전하였는데 모든팀이 기타 다른 4팀과 경기를 치루게 되어 중간 실력의 팀이 우승 후보 팀을 피해서 보다 쉽게 다음단계에 진출 하는 경우가 발생 하지 않는다.   

 

리그제의 단점 - 긴 시간이 필요

리그제는 모든 팀이 서로 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 한다.
 

리그제의 승패 순위 판별 법칙

1. 일반 적으로 승점제로 계산 : 1승을 할 때마다 2점, 1패를 할 때마다 1점을 받는다. 예를 들어 5팀이 출전 했는데 1등의 성적은 4경기 전승으로 8점이고 3승 1패 한 팀은 7점으로 이런 방법으로 계산 한다.  

2. 그 어떤 경기의 기권자도 순위에 들어 가지 않으며 그 전의 경기도 계산에 포함 시키지 않는다.

3. 만약 점수가 같은 두 팀이 나오면 서로의 경기에서 이긴 팀이 올라 간다.

4. 만약 3팀 혹은 그 이상의 팀의 점수가 같을 때 판정 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주최측은 한 가지를 선택하여 판정 하면 된다.
총 득점:팀의 총 득점 합계로 판정 한다.
승부차: 팀의 총 득점에서 실점을 감한다. 
승부상: 팀의 총 득점에서 실점을 제한다. 

5. 일반적으로 정식 경기에서는 "승부상"을 판정 기준으로 하는데 "총 득점", "승부차"로 계산 하여도 모두 동점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승부상"의 계산 결과는 소수점 까지 나오기 때문에 쉽게 승패가 판정 된다.    

명확한 경기 규제가 있으면 출전 자들이 더욱 집중하여 경기를 치루게 된다. 때문에 일상의 연습 경기에도 리그제를 응용하면 더욱 긴장되고 재미있을 수 있고 또 정식 경기 제도를 숙달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리그제- 순위 판별 기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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